생활문화

“친환경 혁신에 택시 업계 환호”…르노코리아, LPG 차량 개발

작성자 정보

  • 이앤투어픽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이번 협약을 통해 LPG 직분사 엔진을 탑재한 승용차 기술 개발에 착수
20240511 222946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르노코리아가 경기도 용인시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에서 대한LPG협회와 ‘차세대 친환경 LPG 차량’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LPG 직분사 엔진을 탑재한 승용차 기술 개발에 착수할 예정이다.

르노코리아와 대한LPG협회는 이번 협약으로 LPG 승용차에 직분사 기술을 적용해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저감 효과를 강화하고, LPG 차량의 수요 확대 기반을 조성하기로 했다. 공동 정책 및 홍보사업을 발굴해 적극 추진하기로 합의한 양사는, LPG 직분사 엔진이 더욱 환경 친화적인 LPG 차량을 위한 중요한 기술이 될 것이라 강조했다.

프로토타입 시험차량 개발로 시장 가능성 검증

20240511 223005출처: 온라인 커뮤니티(내용과는 무관)

르노코리아와 대한LPG협회는 연내에 프로토타입 시험차량을 제작해 배기, 연비, 엔진 내구 성능을 검증한 후 양산 개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전에도 두 기관은 2014년 LPG 도넛탱크를 장착한 SM5 LPLi 차량을 출시하며 트렁크 공간 활용성을 크게 높여 많은 관심을 끌었다.

또한 2019년 QM6 LPe를 출시해 LPG SUV의 대중화를 이끌었으며, 안전성을 고려한 특허 마운팅 시스템을 적용했다.

고객 만족을 위한 친환경 제품 지속 개발

20240511 223106출처: 온라인 커뮤니티(내용과는 무관)

르노코리아의 최성규 연구소장은 “르노코리아는 시장 트렌드를 주도하는 앞선 제품들로 이번 LPG 직분사 엔진 탑재 승용차 개발 사례와 같은 다양한 친환경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르노코리아는 택시 업계의 LPG 차량 공급 부족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택시 등 영업용 차량으로 활용할 수 있는 SM6 LPe 신규 트림 출시를 검토하고 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