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 배추·무 미리 준비, 겉절이·물김치 저염 버전
작성자 정보
- 일상생활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2 조회
- 0 추천
-
목록
본문

한국 가정식으로 자리매김된 겉절이와 물김치는 건강에 이로운 식품입니다. 이번에는 제철 배추와 무를 활용하여 더욱 건강한 버전의 겉절이와 물김치를 만들어보겠습니다. 저염 버전으로 소금과 조미료를 줄이면서도 맛있고 건강한 김치를 즐길 수 있습니다.
배추·무 세척과 절단
배추와 무는 김치를 만들 때 필수 재료이기 때문에 신선하고 깨끗하게 세척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먼저 배추를 사용할 때에는 외부 잎을 버리고 소금에 담가 물기를 빼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배추는 잘게 썰어야 하기 때문에 세척 후 깨끗하게 건져낸 후 무를 함께 세척합니다. 무는 흙 냄새를 제거하기 위해 껍질을 벗긴 뒤 깨끗한 물에 잠시 담가줍니다. 씻기는 과정에서는 무를 설겆이나 크기에 맞게 썰어줍니다. 이렇게 세척된 배추와 무는 적당한 크기로 잘라내어 김치 맛을 더해나갈 수 있습니다.
소금에 절이기
소금에 절이기의 과정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먼저 사용할 소금은 정제된 굵은 소금이 좋습니다. 이 때, 굵은 소금을 사용하면 미세한 소금 결정이 배추와 무에 고르게 배포됩니다. 절임용 소금은 식품점이나 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으며, 양념에 사용되는 고운 소금과는 달리 소금 결정의 크기가 다릅니다.
배추와 무에 소금을 골고루 뿌린 뒤 손으로 마사지하면서 자연 발효를 촉진합니다. 이때, 약 4시간 정도 단시간에 절이는 방법도 있지만 맛이 부드러워지고 깊어지는 데 6~8시간 정도 걸리므로 이정도 시간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소금을 골고루 뿌린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가끔씩 식재료간에 포개거나 섞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절임이 충분히 된 후에는 꼭 짜서 물기를 제거해야 합니다. 배추와 무에 남은 물기로 인해 국물이 맑지 않을 수 있으며, 저염 버전의 겉절이나 물김치를 만들 때 결과물의 상태에 지장을 줄 수 있습니다.
양념 재료 준비
양념 재료를 준비하기 위해 우선 대접에 김치용 고춧가루 2컵을 넣고, 다진 마늘 4큰술, 다진 생강 1큰술, 다진 마늘쫑 1컵, 간 멸치 1컵, 맛술 1컵, 굴 소스 1/4컵, 매실청 1/2컵, 참기름 1/2컵, 후춧가루 2큰술, 설탕 2큰술을 추가합니다. 이어서 채 썬 마늘 1컵, 채 썬 생강 1큰술, 채 썬 마늘쫑 1컵, 채 썬 무 2컵, 채 썬 파 2컵, 채 썬 양파 2컵, 씻은 고추 2개를 넣어줍니다. 모든 재료를 잘 섞어주고, 30분 정도 숙성시켜주면 양념 재료가 완성됩니다.
겉절이 만들기
겉절이를 만들기 위해서는 잘 익은 배추를 사용해야 합니다. 배추를 한 잎 한 잎 떼어낸 후 흰 부분을 제거해주세요. 상첨을 살짝 내려서 재료가 잘 베이게 해주세요. 소금에 절이기를 통해 간을 넣어주세요. 잘게 다진 마늘, 생강, 파, 고추를 섞은 후 고추가루를 넣어 더 매콤하게 만들어주세요. 잡내가 없도록 오랫동안 숙성을 시켜주세요. 겉절이를 먹을 때는 밥과 함께 드실 수 있습니다.
물김치 양념 재료
물김치를 만들 때 사용할 양념 재료는 고춧가루, 마늘, 생갱기, 생강, 천일염, 물엿(또는 설탕), 물이다. 고춧가루는 맛과 색을 내는데 중요한 재료이며, 마늘은 향신료로 사용된다. 생갱기는 간을 내는 역할을 하며, 생강은 깊은 맛과 향을 살려준다. 천일염은 김치의 간을 조절하고 발효를 도와주는데 사용되며, 물엿이나 설탕은 단맛을 더해주는데 쓰인다. 마지막으로 물은 물김치를 잠기게 하는데 필요한 재료이다.
물김치 만들기
물김치 만들기를 위해서는 먼저 채소와 재료들을 준비해야 합니다. 배추를 깨끗이 씻은 뒤 한입 크기로 썰어 준비하고, 무는 얇게 채 썰어야 합니다. 대파와 마늘은 송송 썬 후, 생갎은 깨끗이 씻고 손질합니다. 또한 청양고추를 얇게 채 썰어 준비합니다. 그 다음으로 소금물을 만들어서 배추와 무에 소금물을 골고루 바른 후 2시간 정도 절여 줍니다. 소금에 절인 채소를 헹구고 물기를 꼭 짜내고, 재료에 양념 재료들을 잘 섞어 넣습니다. 마지막으로 김치 담그는 그릇에 채소와 양념을 번갈아가며 쌓아 올리고, 숨이 죽을 정도로 눌어서 담그면 완성입니다. 뚜껑을 덮고 건물에 보관하여 1~2일 숙성시킨 후 먹으면 물김치가 완성됩니다.
저염 버전 비법 공유
제철 배추와 무를 세척하고 준비하는 과정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먼저 배추는 겉잎을 벗겨내고 내부를 깨끗하게 헹굽니다. 손으로 하나씩 살피면서 이물질을 제거해야 합니다. 무는 껍질을 벗기고 귤껍질처럼 얇게 깎아내야 합니다. 겉절이를 만들기 위해서는 이러한 세척과 준비 작업이 정확히 이루어져야 합니다. 세척된 배추와 무는 적당한 크기로 잘라내야 합니다. 너무 작게 잘라내면 촉촉함이 사라지고, 너무 크게 잘라내면 맛이 스며들지 않을 수 있습니다.
맛있게 먹는 방법
배추와 무를 세척하고 절단하는 과정을 거친 뒤, 준비된 겉절이와 물김치를 테이블에 담아둡니다. 얇게 썰린 김치를 한 입 크기로 손질하여 곁들여 먹을 수 있도록 합니다. 고기나 찌개에 넣어 조리해도 맛을 놓치지 않습니다. 고기를 굽거나 찌개로 끓여 먹을 때, 상큼한 김치의 맛이 기분 좋은 식사 시간을 만들어줍니다.
The post 제철 배추·무 미리 준비, 겉절이·물김치 저염 버전 first appeared on 건강과 행복.
관련자료
-
링크
-
이전
-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