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언덕과 계산동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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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언덕과 계산동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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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미국 선교사 분들이 처음 들어온건 1882 조미 무역 조약 체결한 이후라고 합니다. 조약 체결이후에 부산을 거처 대구에 선교사들이 도작한 이후 청라언덕에 정착하였다고 합니다. 이름없는 이들의 시신을 묻던 이곳에 집을 지었기 때문에 외부인의 거부감 없이 집을 지을수 있었다고 합니다. 청라산이라는 이름은 산 전체에 담쟁이덩굴을 심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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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와 그 가족이 묵었던 은혜정원

방 뒤편은 사시사철 햇살이 비치는 그레이스 가든(Grace Garden)입니다. 여기에 청라산에 살았던 14명의 선교사와 그 가족들의 유해가 묻혀있답니다. 그들 중에는 선교사 챔니스의 어린 딸 바바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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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산의료원 개원 100주년 기념 종탑

1907년 대구읍성을 헐고 돌로 기초를 쌓은 것도 인상적입니다. 집 주변에는 선교사들이 처음 가져온 3년 된 서양사과나무와 이를 기념하는 종탑이 있답니다.. 대구읍성 100주년, 동산의료원 개원. 18년 동안 독신 생활을 하며 교육과 선교에 매진했던 스위츠도 그레이스 가든에서 잠을 청했다. 챔버 하우스는 의료 박물관으로, 스위트 하우스는 선교사 박물관으로 변경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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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동산 이동길

대구에  청라언덕은 중구골목투어  2코스의 출발점이기도 합니다. 약 100여년전에 청라산 소나무길은 일제 강점기 당시 대구 3.1운동을 한 학생들의 비밀통로 역할을 했다고 합니다. 지금은 포장길이지만 3·1운동길이라는 이름으로 그날의 정신이 이어져 오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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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원형 유리창이 있는 매력적인 블레어 주택

대구의 달구벌대로에서 언덕을 오르면 가장 먼저 보이는 건물이 블레어 하우스 입니다. 당시 조선에 처음 도착한 선교사 블레어가 살았던 집으로 1910년경에 지어졌습니다. 높은 벽난로가 있는 2층에는 반원형 유리창이 눈길을 끌고 있답니다. 자연 채광이 들어와 겨울에는 따뜻함을 느낄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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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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